콘텐츠 시작

보도자료

상세보기
보도자료 샌프란시스코, 최고의 펫 프렌들리(Pet-Friendly) 도시로 선정
작성자
한유진
최초작성일
22/08/16 16:19
등록일
22/08/16 16:21
조회수
274
다운로드

샌프란시스코, 최고의 펫 프렌들리(Pet-Friendly) 도시로 선정

`최고의 펫 프렌들리 도시`로
포브스지, 美 샌프란시스코 선정

 

associate_pic

 호텔 니코 샌프란시스코의 반려견 전용 테라스. (사진=샌프란시스코관광청 제공)

 

올해 포브스지가 선정한 '최고의 펫 프렌들리 도시(Pet-Friendly)'에 샌프란시스코가 이름을 올렸다. 

 

3일 샌프란시스코관광청에 따르면 이곳은 도시 내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숙소와 시설 등이 풍부한 곳이다. 샌프란시스코 여러 호텔들은 반려견과 해외 여행에 나서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내걸로 반려인 모시기에 나섰다.

 

▶ 펫 프렌들리 호텔에서 즐기는 펫캉스

 

최근 국내에서도 반려인구가 증가하고, 반려동물을 위한 시설 및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은 도시 내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숙소와 시설 등을 소개했다. 유니온 스퀘어에 위치한 호텔 니코 샌프란시스코는 반려견을 동반한 고객에게 개 전용 침대와 매트, 밥그릇, 간식 등을 제공한다. 개 목줄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전용 테라스도 갖추고 있다.

 

스테이인파인에플호텔은 '펍 패키지 상품'으로 반려견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호텔 공식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며 프로모션코드 'PUP'을 입력하면 이용요금 일부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체크인을 할 때 밥그릇과 배변봉투 디스펜서, 개 전용 침대를 제공한다.

 

호텔은 P.A.W.(Pets Are Welcome)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개 전용 놀이매트와 밥그릇, 배변봉투 등을 제공하고 있고, 킴튼 알톤 호텔은 미국의 대표적인 펫 케어 회사인 와그와 파트너쉽을 맺고 투숙기간동안 반려견 산책을 대신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associate_pic

골든 게이트 브리지를 배경으로 바다에서 뛰노는 반려견들. (사진=샌프란시스코관광청 제공)

 

▶ 댕댕이 천국, 반려견의 야외 놀이터

 

펫 프렌들리 도시답게 샌프란시스코의 많은 공원과 해변에서는 개 목줄을 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해 정비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골든 게이트 파크가 대표적이다. 이 곳은 별도의 야외 훈련장을 갖추고 있으며, 울타리가 쳐져 있어 개들을 풀어놓기에 적합하다.

 

프레시디오 국립공원도 빼 놓을 수 없다. 이 곳은 40여 킬로미터에 달하는 산책로와 다양한 반려견 시설을 갖추고 있어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바커 비치와 지난 달 개장한 터널 톱스 공원도 반려견과 함께 가기에 좋다. 이곳은 골든 게이트 브리지를 마주하고 있어 현지인 뿐 아니라 여행객 사이에서도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 밖에도,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공원 등의 정보는 샌프란시스코 휴양림 공식 홈페이지(https://sfrecpark.org/457/Dog-Play-Areas)를 참고하면 된다.

 

#SanFrancisco, #샌프란시스코관광청, #샌프란시스코, #펫프렌들리 #Pet Friendly, #펫캉스 #반겨견여행 #힐링여행 #애견동반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