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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마리아나 관광청, 사이판 본청에 신임 청장 영입
작성자
관리자
최초작성일
23/04/27 13:01
등록일
23/05/02 16:34
조회수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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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 관광청, 사이판 본청에 신임 청장 영입

 

- 마리아나 관광청 사이판의 청장으로 선임된 크리스토퍼 컨셉시온

- 2019년까지 3년간 관광청장 재직 후, 4년만인 2023년 5월 1일부터 복귀

 

 

(왼쪽부터, 마리아나 관광청 사이판 본청의 신임 청장 – 크리스토퍼 컨셉시온, 사이판 이웃 섬인 티니안의 타가 비치 Taga Beach)

 

2023년 4월 27일 – 사이판, 티니안, 로타를 관할하는 마리아나 관광청의 본청에서 신임 청장으로 크리스토퍼 컨셉시온(Christopher A. Concepcion, 이하 크리스 컨셉시온)을 영입했다. 그는 2016년부터 3년간 마리아나 관광청 본청에서 관광청장으로 재직한 바 있으며, 2023년 5월 1일부터 새롭게 복귀해 북마리아나 제도 관광업의 성장을 위해 마리아나 관광청의 인력, 자원, 예산, 활동 등을 전반적으로 관리하는 책임자 역할을 수행한다.

크리스 컨셉시온은 아이다호 대학교의 정치학 학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델타항공에서 영업 및 마케팅 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의 복귀 이전에는 북마리아나 제도 주지사 산하에서 기획 및 개발실의 부국장으로 근무했다.

새로운 마리아나 관광청장인 크리스 컨셉시온은 이번 취임에 대해 “최근 몇 년간 전 세계 관광업이 마주해야 했던 변화 이후, 현재의 우리에겐 도전적인 과제가 놓여 있습니다. 저는 한국 및 일본의 모든 파트너사들이 자신 있게 마리아나 상품을 판매하고 홍보할 수 있기를 바라며, 사이판을 품은 북마리아나 제도에는 이를 위한 매력이 충분하다고 믿습니다. 저의 공공 및 민간 부분 모두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소통 기술을 활용해 사이판이 엔데믹 시대 최고의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이판 관광업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가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마리아나 관광청은 사이판에 소재한 본청 사무소와 함께, 이웃 섬인 티니안과 로타, 그리고 한국과 일본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About The Marianas 서태평양에 위치한 북마리아나 제도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를 포함한 14개의 유인도 및 무인도로 구성된 환상적인 낙원으로, 원주민인 차모로인과 캐롤리니언인을 중심으로 한국인을 비롯한 20개 이상의 민족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터전이다. 북마리아나 제도는 가족 여행객, 모험 및 스포츠를 즐기는 여행객뿐만 아니라 열대 기후의 안식처를 찾는 비즈니스 여행객에게도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하는 목적지이다. 사이판과 이웃 섬인 로타와 티니안을 잇는 최대 30분 소요의 항공편은 지역 항공사인 ‘스타마리아나스에어'가 매일 운항 중이다. 북마리아나 제도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마리아나 관광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