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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6 월 뉴스래터
작성자
관리자
최초작성일
22/06/29 10:27
등록일
22/06/29 10:33
조회수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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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Media Newsletter - 6월 2022

England - London - The Royal Parks

안녕하세요. 주한영국관광청입니다.

 

무더워지는 날씨가 떠나고픈 욕구를 자극하는 6월입니다. 비록 여러 악재가 아직까지 있더라도 여행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올해부터 코로나 관련 규제가 풀리며 여행계에도 이제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시절을 잘 버텨 주신 여행 산업 종사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 드리며, 다시 떠나는 영국의 특별한 여름을 제안코자 합니다. 

여왕 즉위 70주년 기념, 플래티넘 주빌리 Platinum Jubilee

지난 6월 초에는 현재 엘리자베스 2세 여왕님의 즉위 70주년, 플래티넘 주빌리를 맞았습니다. 현재 최장수 재위 중인 세계 최초 여성 군주로써의 의미를 지니는 올해를 맞아, 어떻게 70주년을 조명하고 있는지 알아봅시다. 비단 6월뿐만 아니라, 올해 내내 쭉 계속되는 만큼 여러 다양한 행사들도 같이 확인해 보세요. 

70주년을 조명하는 방법

왕실 주제의 다양한 여행 찾기

플래티넘 주빌리를 맞아, 올 여름에는 전국에서 왕실의 분위기에 함께 녹아드는 여행을 제안합니다. 오랫동안 감춰져 있던 보물들의 자태에 감탄하고, 곳곳마다 눈 돌리며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찾아 보세요.

 

왕실이 사랑하는 여러 자연 공원 속에서 이들처럼 걸어 보는 재미도 각별합니다. ‘로얄 워런트’를 받은 왕실 지정 브랜드 상품의 쇼핑 역시 재미를 더하지요. 

로얄 워런트

2022년, 영국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 떠나요! (WTASOB)

Welcome to another side of Britain!! 


2022년은 앞에서 언급한 플래티넘 주빌리와 함께, 새로운 영국을 찾아 떠나는 해입니다. 눈길 발길 닿는 곳마다 역사와 현대가 절묘하게 조화된 전국 각 지역에서, 더욱 신선하고 흥미로운 면면을 체험해 보세요.

 

지역마다 자리잡은 영국의 아이콘을 다시 돌아보고, 도시 속의 먹거리들에 빠져들어 보세요. 친환경적 야외 활동 역시 영국의 자연 속에 녹아드는 체험으로 최고입니다. 

Welcome to Another Side of Britain!

런던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서 WTASOB-London

이제는 새로운 런던을 찾아 떠나는 시간! 오늘도 내일도 항상 새롭고 역동적인 힘이 가득한 런던에서, 더욱 다양한 체험으로 런던의 면면을 발견해 볼까요?


O2 아레나의 고슴도치 같은 지붕과 토트넘 핫스퍼 뉴 스타디움의 꼭대기에서 시내를 조망하고, 강변의 저녁 노을을 바라보며 고속 보트의 스릴을 즐겨 보세요. 런던 동물원의 맹수들과 함께 아침을 맞을 수 있는 오두막과, 과학 실험 컨셉의 재미있는 애프터눈 티 세트를 비롯한 흥미로운 체험 역시 가득합니다. 

WTASOB-London

2022년, 영국 미래 예술의 야심작, UNBOXED

전국의 창의적인 예술가들이 국내 각 지역을 배경으로 다양한 창작 예술 행사를 펼칩니다. 영국의 미래를 이끄는 예술가들이 선사하는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오직 영국에서 평생 단 한 번만 경험할 수 있는 흥미롭고 놀라운 기회를 제공합니다”

(CEO 패트리시아 예이츠)


다음 공식 홈페이지에서 UNBOXED의 지역별 일정 확인이 가능합니다.  

UNBOXED

이달의 영국 업체 – 테임즈 클리퍼스 Thames Clippers

런던 시내 이동 방법은 지하철, 버스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테임즈 강을 오가는 수상 버스를 이용하면, 답답함 없이 상쾌하고 편하게 시내를 오갈 수 있어요. 강변의 낭만은 덤입니다.


시내 수상 교통의 터줏대감, 테임즈 클리퍼스 Thames Clippers를 소개합니다!! 

 

테임즈 클리퍼스가 운영하는 수상 버스 우버 보트 Uber boat는 서부의 퍼트니 Putney와 동부의 울위치 Woolwich 사이의 23곳 선착장을 오가면서, 런던의 대표적인 관광지들을 연결합니다. 특히 웨스트민스터-워털루(런던 아이)-블랙프라이어스(세인트폴 대성당)-뱅크사이드(셰익스피어 글로브 극장, 테이트 모던)-타워(타워 브리지, 런던 탑, 더 샤드 등)-그리니치(그리니치 지구)-노스 그리니치(O2 아레나) 구간이 관광 노선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현지 직장인에게는 카나리 워프 지구로의 출퇴근 노선으로도 이용되고 있어요. 배 안에는 깨끗한 최신 시설과 함께,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가 갖춰져 있어 여행 중 잠시 여유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이용 시 티켓은 개인 여행 시 각 선착장의 자동 판매기, 단체 여행 시 공식 홈페이지의 예약 창구를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 상품에 포함 시 미리 예약하시고 티켓을 출력해 가시면 더욱 편리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은 다음 홈페이지(https://www.thamesclippers.com/)를 참고하시거나, 담당자 보비 셴테 Bobby Szente를 통해 직접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Thames Clippers

영국관광청 중요한 소식!

지난 5월 이후 관광청 공식 홈페이지의 컨텐츠 라이브러리가 새로 개편되었습니다. 앞으로 이미지와 영상 다운로드를 원하시면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등록하신 후 다운로드 받으시기 바랍니다.

 

사용법에 대한 영상도 같이 있으니 참조하세요.  


컨텐츠 라이브러리 홈페이지 – 여기 클릭!! (https://assets.visitbritain.org) 

영국관광청 이미지뱅크

필자의 노트

7월 중순 예정된 토트넘 핫스퍼의 프리 시즌 경기가 예매 첫날부터 장시간 대기와 매진 사례를 빚었습니다. 그만큼 손흥민의 활약이 전 국민의 관심을 집중시킨 지난 시즌이었지요. 작년에 임대로 울버햄튼에 입단한 황희찬은 팀에 올 1월 완전 이적을 성취했고, 여자 축구 슈퍼 리그의 ‘지메시’ 지소연(첼시), 조소현(토트넘), 이금미(브라이튼&호브)도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냈습니다. 또한 7월에는 여자 유로 2022가 개최되어 다음 시즌이 기대됩니다.

 

실제로 2019년 여자 월드컵 이후 개막전이 ‘맨체스터 더비’로 진행되기도 했죠. 
 

올해 여행 경기가 조금씩 살아나며 직관을 고려하는 개인 및 단체 여행자가 다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계속해서 영국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이 생겨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다음 달의 주제는 축구로 잡도록 하겠습니다. 

토트넘 핫스퍼
 

영국관광청 2020, 모든 저작권은 SW1WoBD 3 그로스브너 가든, 런던에 위치한 영국관광청과 잉글랜드 관광청에 귀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