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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청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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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알고 계셨나요?] 벨기에는 정말 맥주의 천국일까요?
작성자
관리자
최초작성일
22/05/25 12:45
등록일
22/05/25 17:58
조회수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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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벨기에는 약 1,500종류의 다양한 맥주를 선보이고 있는 맥주의 천국입니다.  

 

지역별 특산 맥주가 있는가 하면 몇 백 년을 이어온 수도원 맥주인 유명한 트라피스트 맥주도 있습니다.

 

플랜더스 맥주가 유명한 이유에는 몇 가지가 있지만, 첫째, 수도원과 가문에서 오랫동안 내려온 맥주 주조의 전통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새로운 맥주를 개발하기 위한 창의적인 시도를 멈추지 않는 열정 때문입니다.

 

또한, 플랜더스 지역은 오랫동안 주변 강대국들이 돌아가면서 지배를 했던 곳이라 다양한 문화 주류 문화-와 만드는 방법 등에 관한 좋은 정보들을 계속 접하고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플랜더스 맥주의 또다른 특징은 1=1 글라스 원칙입니다. 병에 있는 맥주를 잔에 따르면 딱 한 잔이 나올 수 있도록 하는데, 맥주마다 글라스도 전부 다릅니다. 어떤 맥주 주점에 가서 특정 맥주를 주문하면 그 맥주는 있는데 그 맥주용 잔이 다 나가서 서비스를 해줄 수 없으니 기다려라고 말하기도 할 정도입니다. 

 

새로운 맥주를 만들어 내기 위한 벨기에 사람들의 창의력과 맥주에 대한 사랑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 덕분에 지난 2016년 유네스코에서는 벨기에 맥주 문화를 무형 문화재(Intangible Cultural Heritage)로 등재되었습니다^^.  

 

브뤼셀에는 기네스북에 오른 맥주펍 하나가 있습니다.  딜라리움이라는 이름의 이 펍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약 2,000종류의 맥주를 판매하는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벨기에 맥주 1,500 종류와 세계 각국의 맥주까지...!

저희 플랜더스 관광청에서는 여행사 여러분과 함께 하는 웨비나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매번 독특한 벨기에 맥주와 전용잔이 있는 세트를 드렸습니다.  다음 웨비나도 기대해 주시고 신청해 주세요!!

다함께 치어스~~~